
“어둠 지나 빛으로... 도민 일상에 희망 깃들길”
경남도, 부활절 연합예배서 도민 위한 희망의 메시지 전해
- 5일, 진주시 남강야외무대서 열려... 성도 3,000여 명 참석
기독교의 희생·봉사 정신 높이 평가, 도민 화합과 소통 강조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5일 오후 진주시 남강 야외무대에서 열린 ‘부활의 예수, 희망찬 진주,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도민과 함께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희망을 기원했다.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경은)가 주관한 이날 예배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대출 국회의원, 조규일 진주시장, 유계현 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과 진주 지역 220여 개 교회 성도 및 시민 3,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예배는 지역 교회들이 교파를 초월해 한마음으로 모여 부활의 기쁨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공동체의 희망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부활절은 생명의 승리이자 절망을 넘어 희망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절기”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이 이 땅 곳곳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자유와 민주주의가 위협받는 고비마다 기독교의 사랑과 헌신이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 됐다”며 “나라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 온 기독교계와 성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충만하고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2011년 설립돼 현재 진주 지역 약 220여 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연합기구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교회 간 연합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계기로 도민 화합과 공동체 회복의 가치를 도정에 반영해 나가고, 도민의 일상에 희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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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