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가족센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 행사 풍성하게 마련
경상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내 시군 및 가족센터에서 80여 가지의 다양한 가족 참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5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상남도 행복한 가족賞」시상식 과 함께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다양한 가족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나눌 계획이다.
아울러, 행복한 가족賞 수상 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한 가족 사랑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가족 참여 행사】
시·군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센터 팝업 스토어’(창원문화재단), ‘가족愛 축제’(통영시가족센터), ‘클래식 음악회’(산청군가족센터) 등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가족 미니 운동회’(창원시가족센터), ‘우리 부부는 연애 중’(창원시마산가족센터), ‘부부의 날 기념행사’(밀양시가족센터), ‘소소한 가족캠프’(양산시가족센터), ‘거창한 가족 하하 호호:3대가 함께하는 떡케이크 만들기’(거창군가족센터) 등 부모와 자녀, 부부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또한 ‘다함께 다같이 행사’(진주시가족센터), ‘사랑의 릴레이 작은 운동회’(양산시가족센터), ‘고성 행복지도:가족센터 오픈하우스’(고성군가족센터), ‘산청에도 우정은 있다’(산청군가족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온라인으로 함께하는 가정의 달】
현장 참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우리 가족에게 희망과 감사를 담은 미래 편지쓰기’(경상남도가족센터), ‘가정의 달 맞이, 오월愛’(거제시가족센터), ‘쀼(부+부)데이’(김해시가족센터), ‘가족사랑 카네이션 만들기’(남해군가족센터) 등 지역별 온라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박현숙 경남도 여성가족과장은 “5월은 가족과 함께 소중한 순간을 나누기 좋은 달”이라며, “이번 행사가 가족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경남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고 다양한 가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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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