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마트 사파점, 라면 100박스 기탁

KS마트 사파점, 라면 100박스 기탁

창원특례시 성산구 사파동(동장 황선복)은 KS마트 사파점(대표 이상한)이 1일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기초수급자, 청장년층 1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상한 대표는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할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황선복 사파동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주민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라면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S마트사파점(대표 이상한)은 2017년부터 8년째 설과 추석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라면을 기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