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사랑의 라면·건강음료 기탁
성주동바르게살기위원회물품기탁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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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서종민)은 16일 성주동(동장 정미진)을 찾아 사랑의 라면과 건강음료(1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식에는 성주동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라면과 건강음료(두유) 60박스를 관내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지원함으로써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 및 연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되었다.
장영남 여성분과위원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중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성주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정미진 성주동장은 “성주동 바르게살기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하겠다”며 “매년 의미 있는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잘 챙겨보겠다”고 말했다.
성주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각계각층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거리질서 캠페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기탁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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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