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세번째 런치콘서트“한낮의 힐링”개최

마산합포구, 세번째 런치콘서트“한낮의 힐링”개최


가을의 분위기를 더해줄 느낌있는 공연으로 문화감성 충전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선민)는 지난 31일 구청 광장입구에서 직원 및 내방 민원인을 위해 점심시간을 활용한 런치콘서트 “한낮의 힐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3월, 5월에 이어 세번째로 시행되며 현안업무를 추진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장생활 속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콘서트 관람을 위해 참석한 직원들을 위해 김선민 구청장은 직접 커피를 전달하며 직원들과 소탈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연은 어쿠스틱 보컬그룹 마음버스가 “잊혀진 계절”을 비롯한 여러곡의 노래를 선보이며 10월 가을 분위기를 더해줄 감성노래로 짧지만 편안한 시간을 선사해 뜨거운 발수 갈채를 받았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마음의 여유로움을 찾는 힐링의 시간을 직원들과 함께 보내서 행복하고 뜻깊었다”며 “내방하시는 민원인들도 구청에 대한 친밀감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합포구는 활기차고 즐거운 직장만들기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워라밸지수 UP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으며 로봇랜드와의 협약으로 직원들에게 자유이용권을 제공해 수준높은 직원 복지제도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