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적십자사, 사회공헌 6곳에 '회원 유공장'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명예장에 김해상공회의소, ㈜그린푸드밸리, 은장에 창원보호관찰소, 오미식품, 강남샷다절곡센타, 경상남도약사회 등 총 6곳에 회원유공장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박명진)는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 매월 정기후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하동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500만 원,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작년 방화셔터 안전사고로 입원 치료 중인 학생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린푸드밸리(대표 정길동)는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 위기가정을 위한 정기후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 초 소외계층에 곰탕으로 물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지난 4월 창원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창원보호관찰소(소장 김행석)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와 창원국가산업단지 미래경영자 클럽과 함께 경남적십자사가 주최한 ‘희망나눔 김장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에 동참했다.
또한 농협 주관으로 창원보호관찰소에서 인력을 지원해 고령농업인을 위해 미용 봉사, 도배장판 무상교체, 이동식 세탁차량 운영 등의 활동을 펼쳤다.
오미식품(대표 정미숙)은 김해시에 위치한 식품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정기후원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17년 동안 사업을 하면서 평소 주변 시설에 반찬 나눔 봉사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강남샷다절곡센타(대표 정태경)는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씀씀이가 바른 기업으로 샷시를 제작해 판매 및 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이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생필품 57세트를 지원했다. 또 최근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입장권 300매 구매 약정을 체결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회원유공장 명예장은 누적 기부금액 1000만 원 이상인 대상에게 주어지며 회원유공장 은장은 누적 기부금액 300만 원 이상인 대상에게 주어지는 감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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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