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창원자동차검사소, WIN-WIN 자원봉사 업무협약 실시

창원특례시-창원자동차검사소, WIN-WIN 자원봉사 업무협약 실시

❚창원특례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창원자동차검사소 자원봉사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자원봉사자증 소지자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체 봉사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2일 오후 5시 접견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지역본부 산하 창원자동차검사소(소장 안병환)와 자원봉사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WIN-WIN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창원시와 창원자동차검사소가 함께하는 자원봉사로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자원을 교류하고 공동과제 발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자동차검사소는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한 제동력, 전조등 검사, 등화장치(제동등)를 점검하고 워셔액 보충 등 간단한 부가서비스 제공과 안전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동참해주신 한국교통안전공단 창원자동차검사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창원시도 상호 협력하여 기업의 이미지 가치 창출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업과 함께하는 WIN-WIN 자원봉사’는 행정과 기업의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업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6년 5월 두산중공업(현 두산에너빌리티)을 시작으로 창원자동차검사소는 43호 협약기업이 되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자원봉사센터(☏225-38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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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