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노인일자리 현장 발로 뛰며 안전사고 예방 주력해

마산회원구, 노인일자리 현장 발로 뛰며 안전사고 예방 주력해
-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66명 대상 12개 읍·동 모니터링 실시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666명을 대상으로 활동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안전한 일자리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인일자리 활동현장 모니터링은 관내 12개 읍동 활동현장을 발로 뛰며 활동방법 및 안전수칙을 전파하고 활동 시 위험요소가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하여 참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활동시간 준수, 활동일지 자필 서명, 활동 복장 착용, 활동시간 중 사적용무 여부 등 참여자가 활동 자세를 준수하여 참여하고 있는지 현장을 발로 뛰며 점검하였으며 참여 어르신의 만족도, 애로사항 및 문제점,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사업운영 과정에 적극 반영 예정이다.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일선 현장에서 책임감과 적극성을 가지고 성실히 활동에 임해주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을 준수하여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생계 안정 및 사회참여를 통한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마산회원구는 12개 읍·동에 666명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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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