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 아동들과“행복나들이”

마산회원구, 가정의 달 맞아 저소득 아동들과“행복나들이”

-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안 피카그린 다녀오다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20일 ‘다 같이 놀자! 2차 즐거운 문화체험활동’을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여 명과 함께 함안 피카그린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문화체험 활동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목공 재료로 자신만의 방식으로 창의적인 나무화병 만들기와 공구사용도 배워볼 수 있었다.
또한, 피카그린에서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허브를 활용한 블루베리에이드를 직접 만드는 체험도 진행했다.

피카랜드 체험에 참여한 정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평소 집에서 게임을 하거나 TV를 보고 놀았는데 오늘은 친구들과 함께 야외에서 나무화병도 만들고 잔디밭에서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신났다”며 환하게 웃는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강혜진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뻤다”며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보니 앞으로 더욱 다양한 체험과 재미를 더해주고,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산회원구는 지난 2월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9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문화체험활동으로 영화관람을 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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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