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부부의 날 맞이 축하 ‘화분’ 제공

성산구, 부부의 날 맞이 축하 ‘화분’ 제공

혼인신고 축하 및 서비스 제공으로 시 인구시책 추진 도모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이하여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 30쌍을 대상으로 축하 ‘화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일주일간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화분을 제공하여 소중하게 키워가는 기쁨을 더하고 가족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특히, 창원시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제공함으로써 창원시 인구 전입 유도 분위기에 동참한다.

강현애 민원지적과장은 “신혼부부의 새로운 미래로 희망과 행복을 가꾸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였다.”라며, “앞으로 시대와 세대에 발맞춘 능동적 민원시책으로 인구가 몰려드는 품격있는 성산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구에서는 혼인을 축하하고 인구 100만 사수 총력을 기울이고자 ‘행복애(愛)더하기 가족관계등록서비스’로 혼인신고하는 부부에게 아기신발, 포토존에서 촬영한 폴라로이드 사진과 액자를 제공한다. 특히, 직접 작성한 편지를 혼인신고일로부터 100일 뒤에 받는 타임캡슐 우편서비스도 신청하여 새로운 시작의 설렘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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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