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동, 치매예방 강좌 개설
뇌를 알면 100세 건강이 보인다!
창원특례시 상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정명근)에서는 3월29일 주민들을 위하여 “뇌를 알면 100세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인 치매예방 강좌를 개설 운영하였다.
‘상남동 치매예방 강좌’은 핵가족화 등 사회적 구조의 변화 속에 치매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함양 및 간단한 신체 활동 등을 알려드림으로써 가족구성원간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도움을 드리고자 4회일정의 무료 강좌를 마련하였다. 1회차 강좌에서는 총 4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뇌구조의 이해, 치매의 주 원인 등을 교육하고 숟가락을 활용한 간단한 신체 활동 등에 대해 상세히 이루어졌다.
정명근 상남동 주민자치회장은 “치매예방 교육을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치매로 고통받는 주민들과 가족들이 더 이상 힘들지 않도록 세세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으며,
김동일 상남동장은 “치매 위험군에 속하는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가족간 서로 이해와 배려를 통하여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으로 진행될 강좌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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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