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음을 빚는 도예교실’ 가족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으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23일부터 4월 6일까지 취약계층 아동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빚는 도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도예교실은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가족을 대상으로 도예라는 매체를 활용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교육은 총 4회로 진행되며 유아는 코일링 체험에 대해, 초등학생은 유약 채색 체험 등 수준별 교육으로 진행한다.
28일에 참여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흙을 만지고 모양을 만들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덕희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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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