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덕2동 신학기 우범지대 순찰활동 펼쳐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 야간순찰활동 실시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동장 이희일)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단장 정선례)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귀갓길을 만들기 위해 21일 저녁 8시부터 야간순찰 활동을 펼쳤다.
양덕2동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은 총 1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우범지역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야간순찰 시 골목길과 가로등, 버스정류장의 조명 밝기 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인적이 드문 공터, 놀이터 등의 안전 상태 확인과 사각지대 안전거울 설치 유무 등을 살핀다.
20년이상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의 단장으로 헌신해 온 이선자단장을 대신해 정선례단장이 새로 위촉된 이후 첫 야간순찰활동이다. 3월 신학기를 맞이해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희일 동장은 “특히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을 단위 사회안전망 구축에 주민들 모두가 관심을 가지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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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