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


창원특례시 성산구 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헌호, 민간위원장 이종문)는 3월 14일 용지동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개요 ▲2022년 활동실적 보고 ▲2023년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신청 ▲용지동 저소득가정 청소 봉사활동 실시 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소외된 자녀를 위한 ‘꿈나무 생일잔치’ 추진으로 가정 형편상 생일 선물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자녀를 격월로 1명 선정하여 위원 일동이 방문하여 생일잔치를 개최하였다.

이종문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특화사업 신청으로 지역주민 안부 및 복지증지 위주로 활동할 계획이며, 고유 업무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도 전 위원이 주변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고,

이헌호 용지동장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고독사에 항상 관심을 가저야 할 때”라며 “우리 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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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