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마산회원구, 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 촘촘하고 빈틈없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14일 마산회원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담당공무원, 창원복지재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 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 연계 ▲지역보호 체계 구축 운영 등 지역사회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읍・동 단위 인적안전망으로 지역주민이 주도로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협력체로서 마산회원구 관내 총 197명의 인적자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해소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활용방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으며 특히 마산회원구 추진구책인 고독사 안부확인 사업(똑똑! 따르릉~ 잘계시지예? 안부확인 매칭 사업)관련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대상자와 1:다 매칭하여 주2회 안부 확인, 미연락 시 복지담당 직원과 가정 방문으로 체계적인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자고 결의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최근 물가상승 및 에너지비용 급등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사회적 약자들이 체감하는 고통은 특히 크다.”며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보살피는 역할에 앞장서고 계시는 읍·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산회원구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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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