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전개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동장 문종주)은 지난 1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선제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하였고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카카오톡 채널 ‘365일 창원지킴이 톡’ 설치도 독려하였다.
이번 캠페인의 중점 발굴대상은 에너지 취약가구, 고독사 위험이 높은 독거노인 및 청장년1인 가구 등으로 신고가 접수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가정방문을 통해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 등을 활용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예정이다.
이한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외롭게 겨울을 보내는 이웃주민들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장은 “난방비 폭등과 물가상승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은 더욱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며 “더욱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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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