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속노동조합 두산중공업지회 도울회,
저소득 조손가정에 사랑의 후원금 기탁
-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에 매월 성금 20만원 지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5일 전국금속노동조합 두산중공업지회 도울회(회장 이성배)에서 저소득 조손가정에 1년간 매월 20만원의 정기적인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전국금속노동조합 두산중공업지회 도울회 회원 160여명이 매월 모은 회비를 뜻깊게 사용하자는 의견을 모아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성배 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저소득 가정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또한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해마다 소중한 후원금을 잊지 않고 기탁해 주신 두산중공업지회 도울회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저소득 조손가정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금속노동조합 두산중공업지회 도울회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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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