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XPL태권도체육관, 사랑의 천사미(米) 89포 기탁

- 체육관원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조금씩 모아 백미 구입 -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장규삼)는 28일 극동XPL 태권도체육관(관장 한재형)에서 백미(3KG) 89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체육관원 아이들이 조금씩 마음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성산구 관내 저소득 32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재형 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고자 관원생들이 마음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경 사회복지과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극동XPL 태권도체육관 한재형 관장님을 비롯한 관원생들에 매우 감사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어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XPL 태권도체육관은 2020년부터 총 백미 290포를 기탁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