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동읍,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성료

- 6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 속 가을 정취 만끽 -

의창구 동읍,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 성료

- 6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 속 가을 정취 만끽 -

창원특례시 의창구 동읍(읍장 이광호)은 16일 자여민원센터 주차장 내에서 시민들을 위한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창원지회(회장 권영규)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여가 선용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김영선 국회의원, 서민호 도의원, 권성현·김우진·최은하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줌바댄스’팀 등의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연 이번 행사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출연진 등의 초대가수 공연을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그동안 채우지 못한 문화적 감수성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호 동읍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오랜만에 문화공연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느낀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 시민분들께서도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잠시나마 모든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의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들의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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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