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올해 특색있는 관광홍보 눈에 띄네!
- 지자체 최초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협업, 수도권 관광객 대상 홍보
- 10월 수도권 관광홍보 설명회 개최를 통한 경남관광객 유치 노력
- 경남에서 한달 여행하기, 웰니스, 숨은 관광지 소개 등 홍보 강화
경상남도는 올해 특색있는 관광홍보를 추진하며 도내 지역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경남도는 휴가철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대기업인 롯데백화점 잠실점(본관8층)과 협업하여 수도권 관광객 대상 경남관광 여름휴가 홍보행사를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하여 경남의 시군 관광자원을 집중 홍보하였다.
오는 10월 말에는 서울에서 수도권 소재 인바운드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경남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여 수도권 지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관광·숙박시설 민자유치 설명회도 동시에 실시하여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남에서 한달 여행하기’ 홍보시책은 전년도 1,216명이 신청한 후 올해는 전국적 관심을 이끌며 8월 말 1,000여 명이 신청하였고, 올해 연말에는 작년보다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에서 한달 여행하기’는 체류형 개별자유여행으로 변화하고 있는 여행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시·도 처음으로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시책이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남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국도비 5억 원(국비 50%, 도비 50%)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웰니스관광 산업체의 경쟁력 확보와새로운 관광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청·함양·거창·합천을 ‘한방항노화’로 거제·통영은 ‘해양항노화’ 웰니스관광 중심지로 육성,
서부경남 균형발전 추동력 확보
특색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사람이 많이 찾는 숨은 관광지 발굴, 드라마·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지역 관광상품개발, 자연풍경을 즐기며 걷는 둘레길 투어 코스 마케팅을 위해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숨은 관광지 경남관광 소개도 하고 있다.
또한 사회 관계망(SNS) 채널 운영, 콘텐츠 제작(영어, 중국어, 일어, 국어 SNS 운영) 등 온라인 홍보 확대를 통한 경남관광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적인 여행수요를 경남으로 견인하기 위해 여행관계자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을 실시하고, 경남관광 인지도 제고 및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방송 프로그램, 언론, 다중이용시설 등 미디어 홍보마케팅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남 18개 시군의 관광상품 소개를 위해 일본·싱가포르 관광홍보 설명회, 내나라 여행박람회, 제7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등 국내외 관광홍보 설명회·박람회에도 참여하여 경남관광상품 홍보에 집중하였다.
또한 네이버 맘카페에 경남에서 개최되는 이 달의 축제·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게시하여 유아, 어린이 친화적 관광지 소개를 통한 가족관광 활성화 붐 조성에도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재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시군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고 국민이 경남여행을 통해 힐링하는 한편 지방관광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진흥과 박종필 사무관(055-211-4632), 유영은 주무관(055-211-46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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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