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상남동, 창원 독립운동가의 청렴정신을 배우다
성산구 상남동(동장 전상현)은 9일 청렴Day를 맞아 상남동 출신 의열단 독립운동가 배중세 지사 순국기념비가 소재한 단정공원을 찾아 전 직원 청렴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남동 청렴시책인 매월 특색있는 청렴교육을 위하여 배중세 지사의 호(號)인 ‘단정(丹丁)’을 반영한 단정공원에서 실시하였으며, 배중세 지사의 순국기념비 주변의 환경정비를 시작으로 창원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올바른 공직자상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따라 공직자가 준수해야할 의무와 행위 규정 숙지, 휴가철 공직자 품의유지 및 방역수칙 준수 등 복무관리 철저, 을지연습 비상소집 대비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 등을 공유하면서 교육을 마무리하였다.
전상현 상남동장은 “상남동 출신 애국지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청렴과 친절을 적극 실천하도록 동 직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청렴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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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