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꿈나무와 함께 해요~
의창구,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꿈나무 환경교실 운영
-지구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 꿈나무와 함께 해요~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권경만)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32개소 13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어린이 꿈나무 환경교실’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나무 환경교실은 생활 속 환경이야기를 참여·체험 형태로 구성해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녹색생활 습관을 유도하는 어린이 눈높이 맞춤 프로그램이다.
환경교실 교육은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기후변화로 발생하는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이해시키고, 일상생활 속에서 슬기로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노래와 율동을 통해 알려주면서 만들기 체험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지난해 의창구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30개소 1,055명을 대상으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다회용 용기 사용 등 에너지 절약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재신청 여부 100%, 교육의 유익성 96% 등 높은 호응도를 나타냈다.
김영숙 환경미화과장은 “환경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환경 활동극 및 체험 등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스스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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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