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친환경 어린이활동공간 구축
의창구, 어린이활동공간 합동점검 실시
아이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친환경 어린이활동공간 구축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권경만)는 지난 2월 15일 어린이 활동공간 5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어린이 놀이시설의
부식 등 확인, ▲실내놀이시설의 문, 벽지, 바닥재 등에 사용된 페인트 등의 중금속 검사, ▲실외놀이시설의 합성고무바닥재 등의 중금속 검사 등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충족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였다.
의창구는 유해물질에 더욱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위하여 어린이활동공간 내 시설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시설의 관리자에게 안내문을 제공하여 증축, 수선 시 이행해야 할
확인검사제도, 환경인증제품 사용 등을 함께 안내하였다.
김영숙 의창구 환경미화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적인 영향으로 건강과 관련한 우려가 많은 시점에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통하여 환경유해인자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친환경 보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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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