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본격 행보’

- 방역체계 재점검 및 시설 안전점검 실시를 통한 아이가 안전한 성산구 만들기 -

성산구,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본격 행보’

- 방역체계 재점검 및 시설 안전점검 실시를 통한 아이가 안전한 성산구 만들기 -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안병오)는 20일 어린이집 재원아동의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어린이집 방역체계를 재점검하고, 어린이집 시설 안전점검을 병행하며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의 지역사회내 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보육교직원 및 보호자의 3차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등 더욱 촘촘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며, 또한 어린이집의 전기, 누수 및 놀이터 시설 등 아동의 신체안전과 직결된 시설물을 면밀히 살피기 위해 실시되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대응지침 준수 ▲원아와 보육교직원의 일일 건강상태 확인 ▲누수 등 시설물 안전관리 ▲소방·가스 안전관리 ▲놀이터 시설안전 분야 등이다.

이헌호 가정복지과장은 “보육현장에서 본연의 업무와 함께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집을 안전하게 지켜온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으며, “최근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의 코로나19 확진이 증가하는 만큼, 더욱더 방역체계를 철저히 유지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구에서도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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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