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나무’ 등 총 3개 기관 선정 -
2021년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활성화 우수기관 선정
- ‘행복한나무’ 등 총 3개 기관 선정 -
□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2021년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활성화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사업’은 직업재활시설에서 근무 중인 저임금 근로자에게 취업 준비 및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여 최저임금 이상을 받는 일자리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행됐다.
□ 2021년 근로장애인 전환지원 활성화 우수기관은 ‘행복한나무’, ‘아나율장애인보호작업장’, ‘일과나무’ 등 총 3개 기관이다.
○ ‘행복한나무’(서울 영등포구 소재)는 개인별 훈련지도, 공단 연계 직무체험 및 교육, 자체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6명이 전환에 성공했다.
○ ‘아나율장애인보호작업장’(울산 북구 소재)은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직무배치와 실제 작업 현장과 유사한 현실감 있는 훈련, 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 일자리 발굴(하우스키핑 등) 노력 등을 통해 4명이 전환에 성공했다.
○ ‘일과사랑’(원주 호저면 소재)은 최적화된 맞춤식 훈련(출판, 인쇄, 우편발송 대행) 결과 관련 업종으로 6명이 취업된 사례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의 고용 전환을 위해 노력해준 기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공단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들의 사례를 적극 홍보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양질의 일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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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