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좋은 식당 245개소 지정


창원시, 아이와 함께 이용하기 좋은 식당 245개소 지정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 성산구 용지동 「창원아이사랑음식점」 인증업소를 방문해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창원아이사랑음식점」 인증제는 시민참여형 출산장려시책의 일환으로 유아식기, 유아의자, 수유실, 놀이공간 등 유아 편의시설이 설치된 음식점이며 가정중심의 건강한 외식문화와 아이키우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고자 2019년부터 모집‧운영하고 있다.

시는 2019년 137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인증 희망업소가 증가해 올해 108개소를 추가 지정하고, 총 245개소의 아이사랑음식점을 지정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아이사랑음식점」 해당업소에는 인증현판이 부착되어 있다.

김남희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편안하게 외식할 수 있는 음식점을 적극 홍보하고, 아이가 있으면 더 환영받는 가족친화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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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