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 우리동네 찾아가는 돌봄데이“영양을 부탁해~”

성주동 우리동네 찾아가는 돌봄데이“영양을 부탁해~”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최영숙)이 매월 4不(불안,불편,불쾌,불만) 혁신 시책으로 ‘우리동네 찾아가는 돌봄데이’를 추진하는 가운데 8월에는 “영양을 부탁해~”일환으로 홀몸어르신, 거동불편 장애인가정 등 30가정에 영양가득한 자연밥상 식품꾸러미를 지원하였다.

이 날 식품꾸러미 지원활동에는 성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박강우)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였고, 코로나 4단계에 따라 최소한의 안부확인 등이 이루어졌다.

식품꾸러미 안에는 연잎밥, 시래기된장국, 견과류바, 재첩국, 매실액 등 5만원 상당의 식품군 등이 들어있으며, 누구라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최영숙 성주동장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경우 코로나로 인해 경로식당 등도 운영되지 않고 더위 등으로 식욕도 떨어져 영양결핍 우려가 있다. 영양적으로 결핍되기 쉬운 계절에 노인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대상으로 자연밥상 위주로 소화 잘 되고 섭취하기 쉬운 자연밥상 실버푸드 음식을 지원하게 되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집집마다 방문하며 안부확인과 함께 건강상태 등도 살피며 돌봄활동 지원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영양을 부탁해 자연밥상 식품꾸러미는 불모산동에 소재한 ㈜구구에서 2월 저소득층을 위해 기탁한 후원금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발굴하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계하여 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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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