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천, 이제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팡팡 터져요!

창원천, 이제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팡팡 터져요!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오성택)는 시민들의 휴식 및 산책 공간인 창원천 일대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 다음 달 1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공사로 창원천 4.6Km(창원 홈플러스~창원대학교 정문) 전 구간에서 누구나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설치되는 와이파이는 WiFi6으로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여,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밝혔다.

30일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현장 점검에 나선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직접 와이파이에 접속하여 인터넷 연결 상태 및 속도 등을 점검하며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한 창원천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개시를 홍보하며 와이파이 접속 등 시연을 보이고 많은 이용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창원천은 많은 시민들이 힐링을 위하여 찾는 곳으로 그동안 공공와이파이 설치에 대한 지속적인 요청이 있어왔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통하여 인터넷 접근성이 용이하게 되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햇다.

한편 창원시 공공와이파이 일반접속은 ‘ChangWon_Wifi’를, 보안접속은 ‘ChangWon_Secure’으로 접속 후 비밀번호 ‘1111’을 입력하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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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