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30)성주동복지사각지대물품완성품전체사진

성주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 우리 함께해요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최영숙)은 30일 오전과 오후에 걸쳐 자원봉사자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위한 수제비누를 직접 만들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다졌다.

성주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 위기시대 솔선수범으로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오전 오후로 나누어 비누원액 녹이기, 비누틀 붓기, 향기 더하기, 포장하기, 홍보스티커 부착 등의 작업에 참여하였고, 참여자마다 4시간이상의 봉사활동에도 지치지 않고 기쁘게 참여하였다.

“위기가구 발굴, 우리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제작된 500개의 수제비누는 일반시민, 저소득층,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에 배부하며 주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발굴하는 데 홍보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최영숙 성주동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점점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는 데 지역주민이 직접 홍보물품을 만들어 널리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을 같이 모은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제작된 수제비누로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