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적이고 다양한 위기가정에 민·관 협력으로 해결 방안 논의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2021년 2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복합적이고 다양한 위기가정에 민·관 협력으로 해결 방안 논의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는 28일 마산회원구청 중회의실(4층)에서 마산회원구와 마산합포구 사례관리담당 및 유관기관 전문가가 모여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회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해 조사된 복지욕구를 중심으로 문제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서비스 지원연계, 지역 내 자원 발굴, 전문가 개입까지 다각도의 지원방안으로 위기가정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이날 회의는 마산대학교 사회복지과 김용준 교수가 슈퍼바이저를 맡고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외부전문가 등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17명이 참석하여 전문가의 자문과 기관간 협력을 통한 사례관리대상자의 위기해소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성숙 사회복지과장은 “전문가 회의를 통해 담당자 역할과 역량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예방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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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