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정신건강 위기 대응 ‘골든타임’ 확보 위한
현장 협력 강화
- 정신응급 대응 기관 협력 강화 워크숍 「틈새 공(共)감」개최
-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120여 명 참석
- 위기 사각지대 점검... 현장 대응 역량 강화
경상남도는 3월 31일 밀양 호텔 아리나에서 ‘2026년 정신응급 위기 대응 기관 협력 강화 워크숍 「틈새 공(共)감」’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정신응급 대응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사각지대, 즉 ‘틈새’를 함께 점검하고 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 실무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기 개입 현황 및 정신건강위기 상담 전화(1577-0199) 운영 현황 공유 ▲고위험 정신질환 및 자살 응급사례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 ▲기관별 협업 강화를 위한 팀 빌딩 ▲협력체계 개선방안 논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증가하는 자살 및 정신응급 대응 수요에 대응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과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국조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정신응급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과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적 위기 상황이나 응급 대응이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위기 상담 전화 (1577-0199)’를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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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