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은장애인평생학교 학생들은 1교시 미술심리치료 시간 후 2교시 목공예 시간에 우드로 냄비받침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손잡이가 달린 나무판을 사포로 부드럽게 갈아주었습니다. 부들부들해진 나무판 위에 스폰지로 연한색 또는 진한색을 입혀줍니다. 그런다음 크림으로 코팅을 해주었습니다. 타일을 하나씩 뜯어보고 그 위에 목공예 풀을 이용하여 하나씩 타일을 붙혀서 완성시켜주었습니다. 완성하고 보니 너무나 실용적인 냄비받침이 완성되었네요. 재밌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경남조은장애인평생학교에서는 문해 교육과 더불어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매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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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수 기자 다른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