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할인권 받고 경남에서 여행 즐기세요

-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지역특별기획전 추진
- 5월 28일~30일 3일간,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 통해 발급
- 숙박 체류 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 수요 창출 기여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26일「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지역특별기획전’을 통해 숙박할인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한국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지역특별기획전”은 숙박할인권 5만 원을 지원하며, 오는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숙박할인권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참여 온라인여행사 채널을 통해 1인 1매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발급이 종료된다.

발급받은 할인권은 오는 6월 5일부터 7월 17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을 이용할 경우 5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이 적용되는 시설은 관광진흥법과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등록(신고)된 시설로 본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숙박시설이며, 국내여행업 미등록 숙박시설 등에는 할인권을 사용할 수 없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 안내와 할인권 사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2025 대한민국 여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누리집(https://ktostay.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를 비롯해 전국 13개 시도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숙박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지난해 여행비수기인 6~8월에 실시한 숙박할인권 지원사업을 통하여 관광객 증가로 숙박시설 등 지역관광업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올해도 많은 분들이 경남도가 준비한 숙박할인권도 받으시고 매력적인 경남을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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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