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성년의 날’ 맞아 청년 대상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실시
- 경력단절예방 중요성과 경력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 기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민영, 이하 경남새일센터)에서는 19일 오전 10시 경남대학교 제1경영관 앞 야외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예방 캠페인 – 지금, 우리, 꽃길만 걷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도내 청년들에게 경력 설계의 중요성과 경력 보유의 필요성을 알리고,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기념 장미꽃 증정, 새일센터 운영사업 소개, 홍보물 배포, 참여형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력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경남새일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력단절 예방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이는 한편, 센터에서 운영 중인 취업지원 및 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청년의 호응과 참여를 끌어냈다.
경력단절예방 사업은 경상남도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추진되며, 여성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단절예방 서비스, 고용유지 지원,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 경력개발 및 노무 상담 ▲ 직장적응 및 복귀지원 ▲ 직장 문화개선지원 ▲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등 다양한 경력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민영 경남새일센터장은 “청년들의 미래 경력 설계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고 원활한 취‧창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과 경력지원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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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