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전입․출생세대에 축하 서한문 발송

마산회원구, 전입․출생세대에 축하 서한문 발송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창원시로 주소를 이전하거나 출생신고를 하는 세대에게 환영하는 축하 서한문을 이번 달 말부터 읍·동에서 발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읍·동에서는 타 시군에서 창원시로 전입한 경우 전입지원금 등 지원 혜택과 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지급하는 축하금, 양육비 등의 정보를 담은 안내문도 함께 보낼 예정이다.

현재 창원시는 유입인구를 늘리기 위해 타지역에서 1년이상 거주한 후 창원시 소재 기업체나 대학(원)을 다니는 사유로 전입한 사람에게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최대56만원), 대학생 생활안정 지원금(월6만원, 3년간 최대 216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자녀를 출산 한 가정에는 첫만남이용권(첫째 200만원, 둘째 300만원)과 출산축하금(첫째 50만원, 둘째이상 200만원), 부모급여(월100만원)·가정양육수당(월10만원) 등의 바우처나 현금을 지원금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인구 수가 곧 경쟁력”이라며 “우리 시로 전입·출생하는 세대에게 환영의 축하 서한문과 창원시 맞춤형 생활정보 안내문을 보내는 등 창원시로 인구 유입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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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