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겨울방학 중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적극 홍보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동안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게 되는 2006년에 출생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서읍, 양덕2동 등 읍·동별로 주민등록증 발급과 관련하여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주민등록증을 처음 발급받게 되는 관내 고등학생은 총 1,100여명으로 출생한 월 말일까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한다. 2006년 1월 출생자는 이달 31일까지 주민등록증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을 안할 시 과태료를 내게 된다. 6개월이내 촬영한 증명사진과 학생증(청소년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전국 읍·면·동 어디서나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4월 10일에 있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18세 이상 국민이 선거권을 행사할 수 있어 2006년 4월 11일 이전에 출생한 사람은 반드시 기간 내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투표를 할 수 있다.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은 “올해는 국회의원 선거도 있어 다른 해보다도 더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관내 읍·동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며 “개학 후에는 학교별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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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