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사회복지법인 동진서 자원봉사활동 개최
코로나로 주춤했던 봉사활동 재개해 이어갈 것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지난달 27일 사회복지법인 동진(대표이사 강외숙)에서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 재가세대 방문 등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 감염에 대비해 감염취약시설인 동진에 방문하기 전, 전직원이 코로나 검사를 시행 한 후 혹시라도 모를 감염에 대비한 안전조치 후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은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식사 배달을 지원하고,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한 방충망 수리와 주간보호시설에서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015년부터 꾸준히 자원봉사활동을 이어오다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자원봉사활동을 다시 재개해 농촌지역 일손지원, 플로깅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배려의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사회복지법인 강외숙 대표이사는 “어르신 및 이용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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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