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문화센터입니다.
오늘은 초벌된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보았어요.
미리 넣고 싶은 그림을 생각해보며 이면지에 먼저 연습을 해봅니다. 도자기에 그리는 그림의 완성도를 위해서는 여러번 연습이 답이죠?^^ 이제 깨끗한 도자기에 연습했던 그림을 연필로 정성스럽게 그리고 지우고 다시 그리고를 반복하여 원하는 그림이 채워집니다.
여기에 원하는 색감의 물감을 붓으로 섬세하게 색칠하여 나만의 예쁜 컵을 완성해보았어요.
컵과 컵받침이 셋트니 헹한 컵받침 접시에도 색칠하기를 더하여 완성하며 오늘 수업을 마무리 해보았습니다. 이것도 가마속에 들어갔다 오면 어떻게 탄생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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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