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2동새마을문고, ‘제10회 어린이 경제체험 프리마켓’열어
알뜰나눔 장터 운영으로 경제체험 하고, 다독상 시상도 함께해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구암2동새마을문고(회장 박희영)는 3일 행정복지센터 앞 어린이공원에서 “제10회 어린이 경제체험 프리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등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어린이들은 돗자리, 거스름돈을 미리 준비해와 자신이 아끼는 물건을 팔기도 하고, 사기도 하는 등 경제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문고 이용자 중 올해 상반기 동안 도서를 가장 많이 대여한 3명의 회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다독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하였다.
한편, 구암2동 새마을문고회는 어린이경제체험 외에도 중앙초와 결연한 독서경진대회, 방학기간 문고이용 아동 특강진행 및 지속적인 도서대여 등 지역아동의 독서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힘쓰고 있다.
김지영 구암2동장은 “어린이 경제체험 프리마켓이 코로나로 인해 중단 되었으나, 공백기가 무색하게 많은 주민이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어 뜻 깊었다. 행사를 준비한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늘 함께하는 구암2동 새마을문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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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