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여성복지시설 숨은 인구 찾기 및 찾아가는 의과 대학 유치 서명 운동 실시

마산회원구, 여성복지시설 숨은 인구 찾기 및
찾아가는 의과 대학 유치 서명 운동 실시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22일 창원특례시 100만 인구 사수 및 의과 대학 유치를 위하여 관내 여성복지시설인 해바라기쉼자리를 방문하여 숨은 인구 찾기 홍보 및 의과 대학 유치 서명 운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여성복지시설의 타지역 입소자 등 단 1명의 숨은 인구라도 찾아내기 위하여 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 출산축하금 지원 등 주요 전입 혜택에 대하여 홍보하고,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숨은 주소 찾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인구 100만 이상 비수도권 도시 중 유일하게 의과 대학이 없는 현 의료 현실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여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전원의 의지를 집결할 수 있도록 서명 운동을 전개하고 서명부를 접수하였다.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광역시와 동일한 복지혜택을 적용하는 특례시의 권한을 확보한 만큼 100만 인구 사수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성복지시설에서 미 전입자에 대한 지속적인 전입 독려 노력과 의과 대학 유치를 위한 범시민 의지 결집과 서명 운동 추진에도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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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