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우리동네‘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운영

마산회원구, 우리동네‘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운영

- 관내 다중이용시설 방문하여 긴급지원제도 등 홍보에 나서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22일 마산시외버스터미널(합성동 소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복지과장을 비롯한 사례관리팀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나눠 주며 ▲긴급복지지원제도 및 신고방법 ▲희망의 전화 129 홍보 ▲복지멤버십 가입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정보 부족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와 함께 홍보하였다.

강혜진 사회복지과장은 “최근 고물가 및 에너지비용 급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지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무지갯빛 마산회원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마산회원구는 2023년 다중이용시설 및 관내 병원을 격월로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 운영으로 각종 복지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해 지역주민들의 복지욕구 충족과 ‘찾아가는 현장 중심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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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