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아이들과 즐거운 나들이“영화보기”
-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마산롯데시네마에서 ‘몬스터2’ 단체관람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지난 21일 ‘다 같이 놀자! 즐거운 문화체험활동’ 추진으로 마산회원구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90여명과 함께 롯데시네마 마산터미널점에서 영화 ‘몬스터2’를 관람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꿈자람 아동청소년 문화체험활동은 ▲다 같이 놀자! 즐거운 문화체험 활동(영화 및 테마파크 관람) ▲잡(Job)아라! 나의 꿈! 직업체험여행 등 2가지 테마로 이루어진 저소득 아동지원 사업으로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영화관 이용이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행사였다.
영화관람 행사에 참여한 소명지역아동센터 아동은 “오랫만에 친구들과 함께 극장에 와서 재미있는 영화도 보고 팝콘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 며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강혜진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언제나 밝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체험과 재미를 더해주어,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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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