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귀화 등 국적취득자 태극기 전달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귀화, 국적취득 후 성산구에서 가족관계등록 신고하는 창원시 거주자에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 고취 및 창원시민이 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태극기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2023년 가족관계등록 맞춤형 지원시책 중의 하나로 귀화 등 국적취득 후 성산구에 성본 창설 등 가족관계등록신고를 하는 창원시 거주자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1조를 직접 전달하거나 우편 발송한다.
지난해 기준 귀화 관련 가족관계등록신고 건수는 50여 건이며, 해마다 매년 이와 비슷한 건수가 접수되고 있다.
구진호 성산구청장은 “대한민국 국적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번 행정서비스를 통해 창원특례시민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하여 성산구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e-경남 사회복지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