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희망 짓고 사랑 나누는‘사랑의 집 선물’완료

창원특례시, 희망 짓고 사랑 나누는‘사랑의 집 선물’완료

지역건설업체 등 재능기부를 활용한 주거 취약계층 노후주택 새단장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022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을 위해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의 집 선물’ 재능기부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사랑의 집 선물’ 지원 사업은 지역건설업체 및 지역 내 공사 중인 건설사업자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거나 편의시설을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재능기부에 참여를 희망하는 6개 업체를 모집하여 읍·면·동장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추천받아 8가정에 대해 지원했다. 재능기부 내용은 △옥상·지붕방수 △싱크대 교체 △도배·장판 교체 등으로 각 가정별 맞춤형 지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였다.

‘2022년 사랑의 집 선물’ 재능기부에 참여한 기업체는 ㈜반도건설, ㈜삼정기업, ㈜태영건설, 현대건설㈜, 롯데건설㈜, 승진건설㈜로 창원시는 유공자들에게 표창패 수여와 고마움을 전하고,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어려운 현장 환경에서도 희망을 전해 준 참여 업체 관계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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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