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 평가 우수기관

양산 웅상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 평가 우수기관

경남 유일 장애인활동지원 성과향상 우수기관 올라

21일 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에서 열린 올해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품질 최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양산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헤럴드경제(양산)=임순택 기자] 경남 양산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올해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주관해 전국 38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양산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이 성과향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국민연금공단 부산본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은 서비스 제공과 운영 전반에 있어 높은 서비스품질 개선 성과향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오경 웅상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동지원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이용자들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편의를 높이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활동지원사업과 함께 장애인들의 일상생활과 자립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정신적 이유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가족의 부담을 줄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양산시가 지정한 장애인활동지원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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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