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 창원특례시 아동에 산타 선물 지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후원회(회장 정영식)가 관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 포장과 전달을 위한 산타원정대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경남후원회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하여 매년 아동들이 희망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 선호도가 높은 운동복과 신발을 선정하여 창원시의 아동 2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정영식 경남후원회장은 “선물을 받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을 아동들을 생각하니 기쁘다. 앞으로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 아동을 위한 어른들의 관심이 필요할 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회 덕분에 아동들이 작은 소망을 이룰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창원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부터 아동권리옹호, 아동보호 등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활동에 주력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세상 모든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호하기 캠페인 및 아동을 위한 다양한 모금‧ 후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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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