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고지서 받고, 세액공제 받으세요!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고지서 확인에서 납부까지 한번에 해결!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장규삼)는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 홍보 리플릿을 제작하여, 이번 12월 2기분 자동차세 종이고지서 송달 대상자들에게 함께 발송하여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고지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창원특례시는 올해 상반기부터 전자송달 세액공제 금액을 확대하여, 전자송달 신청 시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1매당 기존 500원에서 800원(등록면허세 250원), 자동이체 납부를 병행해 신청할 경우 1,600원(등록면허세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자송달 신청방법은 위택스,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페이코), 카드사앱(삼성카드, 신한카드), 금융앱(금융결제원, 경남, 농협 외 10개사) 등을 통해서 가능하며, 해당 서비스는 신청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다만, 전자송달 신청 시 종이 고지서가 오지 않기 때문에 신청한 앱으로 확인해야 하며, 앱 삭제, 핸드폰 변경 시 고지서가 정상적으로 수신되지 않음을 유의해야한다. 또한 자동이체까지 신청해 놓은 경우 연결된 계좌의 잔고 상황에 따라 체납이 될 수도 있으므로 이 점도 주의해야 한다.
이영란 성산구 세무과장은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 신청을 통해 고지서 분실 및 부재로 인한 반송 등 송달 관련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액공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며, 종이고지서 사용 감소에 따른 예산 절감 및 환경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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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