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아동양육시설 기능보강사업 완료
옥상·외벽 방수공사 완료로 시설보호아동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3일 마산회원구 소재 아동양육시설 ‘인애의집’의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인애의 집(시설장 윤희영)’은 1946년에 설립되어 32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대표 조성철)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능보강 사업은 시설 노후에 따른 옥상 및 벽면 누수로 인한 아동 숙사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복권위원회 복권기금과 지방비 총 48백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약 2주간에 걸쳐 건물 외벽과 옥상 방수 공사를 진행하였다.
노말남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시설보호 아동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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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