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again 가로수길 카페거리 버스킹 축제 개최 성료

- 버스킹 공연 개최로 청년예술 및 가로수길 카페거리 활성화 도모 -

창원특례시 성산구 용지동(동장 이정민)은 지난 28일 도민의집 앞 잔디광장에서 용지동 단체협의회(회장 옥종균) 주관으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로수길 카페거리 버스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개회식 없이 진행된 이날 행사는 도지사 관사 주민 환원으로 청년예술 및 가로수길 카페거리 활성화와 동민화합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버스킹 공연, 팝페라,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로수길 연합회에서 카페거리 입점 카페의 아메리카노 무료쿠폰을 제공하여 축제에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옥종균 용지동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용지동장은 “가로수길 카페거리가 전국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고,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