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 우수작품 전시회 개최
- 9월 27일~10월 3일까지 7일간,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열려
- 총 163점 선정, ‘전통장연구소 한국장’ 대상 선정 영예
- 동상 이상 우수작품 ‘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출품
제11회 경상남도 옥외광고대상전 우수작품이 9월 27일(화)부터 10월 3일(월)까지 7일간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진주시 문산읍)에서 전시된다.
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11번째 개최이다.
이번 대상전에는 창작광고물(모형), 디자인 설계, 예쁜 간판 그림 등에 전국의 일반인, 대학생, 어린이 등이 참여하여 총 916점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관련학과 대학교수 및 전문가 등 구성된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예술적 과정이 돋보인 대중광고기획 문정곤 ‘전통장연구소 한국장’이 선정되었으며, 그 외에도 창작광고물(모형) 15점 및 디자인 설계 및 기설치 광고물 16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예쁜간판그림 131점 등 총 163점이 선정되었다
수상작은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성장지원동 1층에서 9월 27일(화)부터 10월 3일(화)까지 전시되며, 동상 이상의 우수작품은 11월 10일(목)부터 11월 12일(토)까지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 경남을 대표하여 출품될 계획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제11회 경상남도옥외광고 대상전을 통해 우수한 옥외광고물을 발굴·홍보함으로써, 건전한 광고문화 확산 및 창의적 디자인 개발로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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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휘경 기자 다른기사보기